[나눔이야기] 옛골토성, 희귀병 어린이 치료지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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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8-04-07 17:02 조회3,1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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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업3주년을 맞이합니다. 이에 희귀병 어린이 치료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고 그 수익금을 기탁하려 합니다.“
3월, 대야동에 위치한 음식점 '옛골토성' (김태연 사장)에서는 1%복지재단으로 바자회 수익금 전액(150만원) 기탁을 희망하는 한통의 전화를 걸어오셨습니다.
"저희 부인 또한 뇌병변2급 장애인입니다. 그만큼 건강상의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돕고픈 마음이 아내와 저에게 항상 담겨져 있었고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또한 “기회만 된다면 매년 바자회를 열 계획입니다. 저희 부부가 어려움을 딛고 이렇게 하나의 가게를 열어 희망과 행복을 느끼고 살고 있듯이 지금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하나의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
소중한 후원금은 4월 초,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앓고있는 김00 학생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김00 학생은 현재 전신항암요법을 시행 중이며 이번 후원금은 고된 치료 속에서 용기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소녀에게 큰 희망과 사랑이 되어 전해질수 있었습니다.
넉넉한 미소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장님이 있어 우리 마을의 행복지수가 높아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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