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독립투사 강석봉 후손,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 전달

독립투사 강석봉 후손,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 전달

2월 24일(월) (故)강석봉 선생의 자녀가 사랑의 후원금 3,0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강석봉 선생은 1942년 2월 일본에서 신동하 선생 등과 함께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에 대비한 한국 독립을 준비하는 단체 조직 활동에 참여하다 체포됐다. 정부는 이러한 공적을 기려 지난해 3월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도 돕고, 아버지의 이름이 헛되지 않도록 알리고자 후원하게 되었다.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