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흥도시공사, 배곧성당, 한별교회 코로나19관련 후원금품 나눠 훈훈

수준높은 기업 ▪ 시민의식 돋보여

시흥도시공사, 배곧성당, 한별교회 코로나19관련 후원금품 나눠 훈훈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수준높은 기업·시민의식이 돋보이는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4월 21일(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후원금 7,590,000원과 상품권 150,000원 상당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품은 시흥도시공사 300여 명의 임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살신성인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게 경의를 표한다. 우리 시흥도시공사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행동지침을 준수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배곧성당(주임신부 김정환비오)에서도 후원금 1천만원을 1%재단에 전달했다. 배곧성당의 후원금도 마찬가지로 배곧성당 소속 신도들이 나눔과 희생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은 것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능곡동에 위치한 한별교회(담임목사 오광석)에서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한별교회 창립을 기념해 신도들이 모은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별교회 관계자는 “적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 후원금이 꼭 필요한 활동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재단 관계자는 “1%재단의 ‘코로나19 마음모아 함께 이겨내요’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여러 시민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이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