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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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0-12-18 13:11 조회5,7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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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 줄이어
시흥지역사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회공헌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플랜제로(대표 양세연)에서는 시흥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KF94마스크 10만장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전달했다. 플랜제로는 현재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나, 2020년 3월까지 시흥시에 소재지를 두고 영업했던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세연 대표는 “기업이 위치했었던 시흥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세강(대표 배경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7만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배곧희망나누리적십자봉사회에서 연계한 것으로, 시흥시보건소에 2만매, 배곧희망나누리적십자봉사회에 5만매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경호 대표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옛말처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한라지부와 한라나눔회에서는 아동패딩 31벌을 전해왔다. 추운겨울이 다가온 이 때,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아동패딩후원은 맞춤후원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전달된 아동패딩은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린이들이 필요한 아동패딩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키와 몸이 자라듯, 생각과 꿈도 함께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립신천어린이집(원장 김명희)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40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립신천어린이집 원아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자신이 평소에 좋아했던 장난감, 학용품, 의류, 가방 등을 가지고 와서 저렴한 비용으로 나눔행사를 한 결과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명희 원장은 “시립신천어린이집은 성장기 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나눔과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전달된 수익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1%재단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여러 시민과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자신의 것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시흥지역사회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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