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기도/시흥시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 성황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경기도/시흥시 재난기본소득 기부 릴레이 성황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겠다는 시민들의 문의가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폭주하는 가운데, 벌써 많은 시민이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참여했다.

1%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저의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겠습니다.”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는 현재 21명이다. 1호 후원자인 시흥시의회 오인열 부의장을 시작으로, 2호 김영서, 3호 최미선, 4호 강정순, 5호 천숙향, 6호 이종민, 7호 이종하, 8호 김종웅, 9호 최윤정, 10호 박재옥, 11호 최정은, 12호 정희곤, 13호 김덕성, 14호 김원규, 15호 김소희, 16호 김윤언, 17호 김태우, 18호 김하은, 19호 김건연, 20호 김수용, 21호 강미자, 77호 김명숙, 그리고 1004호 후원자 오승석이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기부릴레이 참여자들은 한결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최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이 더 크다고 전해들었다.”라며 “자신이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는 것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1%재단 관계자는 “저희 1%재단 사무국에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겠다는 문의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있다.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기부를 원하시는 시민은 저희 재단에 언제든지 문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재단에서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저의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겠습니다.”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선불카드를 기부하는 방법, 재난기본소득으로 후원품을 구입해 기부하는 방법, 재난기본소득에 준하는 금액을 1%재단 후원계좌로 송금하는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기부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기부 호수를 선호하는 번호로 1004호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