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 후원품 전달식 진행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시흥시 방문간호사가 함께 합니다.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센터장 송경애) 백의의 천사들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게 전해 달라며 금일 사랑의 쌀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는 방문건강관리센터 송경애 센터장을 비롯한 보건소장, 방문간호사,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kg 48포를 전달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방문건강관리센터 방문간호사의 사랑의 손길은 올해 경로당 어르신 대상 위풍당당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 천연비누, 비즈 공예품, 건강음식 등을 지난 10월 은빛 무지개 바자회로 수익금을 조성하여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를 전개했다.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 송경애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손길들이 모이면 이렇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많은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며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 덕분에 홀로 지내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는 취약계층 대상 담당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투약지도, 건강교육 등 집중관리하고, 경로당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문해 월별 테마보건교육, 기초건강측정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 후원하고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