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시립정왕본동어린이집,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진행

 시립정왕본동어린이집(원장 박효경)에서 6월 7일 바자회 수익금과 저금통 모금액 등 후원금 1,167,49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시립정왕본동어린이집은 10년동안 1년에 2회 5월과 크리스마스 때 부모님과 아이들이 마음을 모아 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서 보내온 작아진 옷과 작아진 신발, 동화책, 장남감, 악세사리 등을 깨끗이 정리하여 판매하기도 하며 부모참여 수업을 통해 엄마, 아빠와의 신나는 놀이 체험을 하고 천원 쿠폰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체험을 한다.

 겨울에는 성탄을 맞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 나눔의 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직접 우유팩을 이용하여 창의적인 저금통을 만들고 편지를 써서 동전을 2달간 모은다. 정성가득 모은 저금통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를 한다.

 2017년 올해는 5월에 참여수업과 바자회로 모여진 기금과, 영유아와 교직원이 모은 저금통68개를 지역아동센터와 푸드뱅크,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행사를 가졌다.

 시립정왕본동어린이집 박효경 원장은 “부모님들과 유아들, 전교직원이 마음이 모인 작은 물질이지만 사회의 흘러들어가 희망의 빛을 내길 소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타 문의 : 시흥시1%복지재단 435-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