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각사, 사랑의 후원금품 전달식 진행

 대각사(주지 원돈스님)에서 6월 9일 후원금 300,000원과 상품권 10만원권 3장 등 총 6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전달식을 진행한 대각사는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듬어 안기 위해 사찰과 도심에 ‘흥부네 책놀이터’를 운영하면서 시흥지역의 불교 위상을 제고하는데 앞장서는 사찰로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품은 드림스타트센터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흥부네 책놀이터는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을 수 있도록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방과 후 플루트, 영어, 독서 등을 신도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있다.

 대각사 주지 원돈스님은 “갖고 있는 것을 나누었는데 너무 적어 부끄럽다. 앞으로도 나눔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지역의 사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품의 양보다는 그것을 전달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후원 취지에 맞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 : 시흥시1%복지재단 435-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