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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기업인 친목단체 '하나로회' 500만원 장학금 전달(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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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5-07-14 10:06 조회12,6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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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친목단체 '하나로회'  장학금 전달
"등록금 마련 어려움 겪는 학생 500만원 전달"


기업인들은 내기골프 대신에 버디를 할 경우 1만원씩 성금을 내는 방식으로 돈을 모아 이날 장학금으로 쾌척,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기업인 친목단체인 하나로회(회장 김병훈, 금성전기 대표) 회원들은 지난 1월 27일 오후 7시 정왕동 참우마을에서 대학에 합격한 고삼 여학생 2명에게 각각 250만원씩 모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학금 수금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각각 특수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에 합격 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등록금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시흥시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시흥뉴스라인이 협력해 공동으로 선정한 학생들이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하나로회 회원들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과 시흥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담당직원, 시흥시 1% 복지재단 직원 등을 초청, 한우고기로 식사를 대접한 뒤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람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돈이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전달돼 기쁘다"고 말하고 "지금은 어렵더라도 항상 꿈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라며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하나로회를 이끌고 있는 김병훈 회장은 기업인 골프대회를 주최하며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그동안 크고 작은 기부를 이어어고 있으며, 하나로회도 꾸준히 의미 있는 모금활동과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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