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시흥시1%복지재단, 안산관리역사(정왕,오이도,월곶) 모금함 캠페인(14.10.07)

1회용 교통카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대불빛을 밝혀주세요!

-시흥시1%복지재단, 안산관리역사(정왕,오이도,월곶) 모금함 캠페인-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정구용)은 시흥의 전철역사 3곳(정왕역, 오이도역, 월곶역)에 ‘1회용 교통카드 빨간등대모금함’을 설치하여, 시흥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모금을 받고 있다.

모금함은 시흥 오이도의 상징인 빨간등대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안산관리역(역장:주호용)과 시흥시1%복지재단의 협약을 통해 시흥 3곳 전철역에 비치되었으며,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의 등대불빛이 되어준다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모금함에는 충전식 1회용 교통카드를 넣을 수 있으며, 시민들이 교통카드 보증금 500원을 환급받지 않고 모금함에 넣으면, 시흥시1%복지재단에서 분기별 1회 수거하여 각 500원의 모금액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1회용 교통카드 외에도 현금도 모금할 수 있으며, 모금액 전액은 시흥 내 저소득층의 생계비로 사용된다.

2013년 설치 이후 현재까지 120여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이는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된 후원금품에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었다.

​시흥시1%복지재단 모금함 담당자는 ‘1회용 교통카드 빨간등대모금함은, 휴일에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시흥 오이도의 상징인 빨간등대를 알리며 나눔의 기쁨을 더불어 느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철역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대불빛이 환하게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