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14.12.17)

나눔을 배우는 사회적기업 진로체험은 진로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급증하는 초등 6학년을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체험활동과 진로를 접목시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하고, 직업이 가지는 사회 윤리적 긍정적 가치를 담은 진로를 설계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나눔을 배우는 사회적기업 진로체험은 2013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봐 있으며 올해 두번째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 사회적기업 교육, 사회적경제한마당 체험 참여,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우리들만의 모의 사회적기업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내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교육 및 진로체험을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사회 서촌초등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학교수업외에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어려운 시간과 공간의 어려움을 학교에서 보완해줌으로써, 학교 수업시간 내 교실에서 진행되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촌초등학교 6학년 5반 친구들이 모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여 직접 만든 머핀을 판매하고 나온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가치를 바로알고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큰돈은 아니지만 참가 청소년들의 큰 의미를 담은 기부금은 서촌초등학교 6학년 5반 이름으로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부됐다.

출처 : 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