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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주)단석산업 창립50주년 기념식 축하 백미화환 800여포(가액1800만원) 기부(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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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5-07-14 15:16 조회12,9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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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석산업 창립50주년 기념식 축하 백미화환

"800여포(가액1800만원)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

(주)단석산업(회장 한구재)은 지난 7월 10일 금요일 시흥시청에서, 백미 총8,035Kg(가액18,000,000원)을 시흥시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하여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하였다.

금번에 기탁된 백미는 (주)단석산업이 7월 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하며 축하 화환대신 백미를 받아 마련된 것으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주)단석산업은 1965년 창립이후 국내 연산화물, PVC안정제, 지방산,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친환경 부품소재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 1억불탑을 수상한 바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정밀화학산업의 초석이다.

특히 이날 한구재 회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화학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에서 폐식용유를 모아주면 이를 바이오디젤(식물기름 추출 가공 디젤엔진 대체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음을 설명하여 진정한 친환경 사회공헌기업으로의 경영이념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주)단석산업 한구재 회장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보다, 지역사회와 함께 창립 50주년의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백미를 받아 기부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시흥시청 이은식 주민생활서비스국장은 “(주)단석산업에서는 당초 전달식 없이 조용히 기부하려고 했으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기부하는 문화’가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하여 소중한 발걸음을 하여 주셨다. 이러한 기업 행사문화가 곧 기부문화 확산”이라며 나눔을 격려하였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시흥시1%복지재단 염명자 부대표이사는 “의미있는 나눔에 감사드린다. 후원자의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이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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