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시립어린이집, 저금통 모금 및 바자회 수익금 기부(2015.12.04)

어연말을 맞이하여 시흥시 관내 시립어린이집(대헌어린이집 외)은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으로 연이은 기부를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들의 저금통 모금액 및 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다. 시립대헌어린이집(원장 김명희)이 저금통 모금액 204,740원을 기부한데 이어, 시립장곡어린이집(원장 윤옥순)에서 저금통 모금액 305,450원, 시립대야어린이집(원장 최미선)의 저금통 모금 및 바자회수익금 160만원, 시립정왕1동어린이집(원장 최봉례)에서 바자회수익금 359,000원이 기탁되어 모아진 것이다.

시립대야어린이집 최미선 원장은 “매년 어린이들과 함께 기부를 실천해오며 나눔의 행복을 몸소 느끼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각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열악한 환경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들어 진다. 모쪼록 어린이들의 바람처럼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마음 한뜻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 총 2,469,190원은 연말 시흥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시 관내의 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 또는 일부를 시흥시1%복지재단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원아들이 일상생활에서 모은 저금통을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하며 겨울의 시작을 따뜻한 나눔으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