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시흥시기업인협회 '감동선물'(13.10.24)

"귀한 사진도 찍어주시고 맛있는 음식에 선물까지 나눠주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어요"
시흥시기업인협회의 따뜻한 사랑과 효성을 담은 장수사진 촬영과 점심식사 대접에 어르신들이 고마움을 표시했다.

협회는 지난 23일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차상위 독거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어른신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날행사는 (사)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오봉석)가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를 맞이했다.

장소를 제공한 연성동 주민자치센터와 능곡담쟁이봉사회(회장 정양숙), 대한적십자시흥능곡봉사회(회장 김명숙), 시흥연성봉사회(회장 임옥순)등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접근성이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직접 모시고 오는 열정을 보탰다.

미용사의 도움을 받아 곱게 화장하고 사진 촬영에 나선 문모 할머니(76,연성동)는 "변변한 사진 한 장 없어 마음속으로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 (사진을) 갖게 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d이날 행사에는 100명분의 점심식사비를 제공한 한길에이치케이를 비롯해 예그린 식푸므 떡다움, 제이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선물했다.

늘사랑나눔회 회장인 이화스튜디오 대표 김학석씨도 450여만 원의 상당의 사진촬영비를 후원했다. 협회는 소외계층과 송통하기, 시흥시1%복지재단 기부, 복지관 바자회, 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기업인협회 오봉석 회장은 "협회가 지역사회 기업인들의 모범이 되고 소외계층과의 소통과 사랑으로 엮는 지역사회의 기수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이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인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