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천수사 후원금 전달식

천수사, 후원금 200만원 전달

제4회 갯골김장축제 위한 비용 목감동 지정

천수사(주지스님 지허스님)에서 10월 14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천수사는 1980년 창건된 사찰로 창건주인 청운당대선사의 유교에 따라 참된불교실천수행도량으로 정진하고 있으며 그 이전까지 군포와 안산 등지에서 전법포교하다 2018년 관모산 아래에 불사를 완공하여 불자들의 수행 공간이자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쉼터의 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제4회 천수화음정기연주회 ‘행복한 삶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가 진행되기에 앞서 전달된 것으로 11월 16일에 진행될 제4회 갯골김장축제 김장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허 천수사 주지스님은 “천수사에서는 행복이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 것인지 물음을 던지며 올해로 4회째 연주회를 열고 있다. 그러던 와중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갯골김장축제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게나마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저희의 마음들이 김장을 받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함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여러 종류의 행복 중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나눔의 행복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행복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행사를 진행해 김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