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학원연합적십자봉사회,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지정 기탁

12월 13일(금) 시흥학원연합적십자봉사회(회장 강정순)에서 사랑의 햄 세트 10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학원연합적십자봉사회는 관내 학원 원장들이 모여 11년째 활동하고 있는 역사 깊은 적십자 단체로, 1년에 4회 이상 깍두기 봉사, 부식 봉사 등 고시원이나 취약 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인열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2대 김병숙 회장, 3대 강정순 회장이 취임하여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매달 후원받은 후원금으로 햄 세트 100개를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성빈센트다문화가정센터와 시흥시가족센터 및 관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으로 지정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정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천숙향 사무국장은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