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목감호반베르디움5차어린이집,
나눔 바자회 수익금 및 백미 30kg 전달
11월 14일(금) 시립목감호반베르디움5차어린이집(원장 손관숙)에서 나눔바자회 수익금 543,000원 및 백미(10kg) 3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옷 등을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치과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후원품은 벼·콩을 직접 화분에 심고 가꾸는 ‘제18회 전국 벼·콩 화분재배 콘테스트’에서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에 받은 시상품을 전달한 것으로, ‘호조벌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과 연계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관숙 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나누는 즐거움을 알고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아이들과 모아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 ‘나눔 키오스크’ 무인 단말기를 설치하여,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