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도움, 다시 지역사회로
선한 마음이 만든 나눔의 선순환
7월 31일(금) 배미정 후원자가 과거 가족이 받았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가며 시흥시1%복지재단(이하 1%재단)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배 후원자는 “동생이 2022년 시흥시의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들은 지인 전용희 후원자도 나눔에 동참해 30만 원을 기부하고, 매월 1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추가 기부금은 생계비 지원과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중간집 사업에 각각 지정 기부됐다.
두 후원자는 기부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을 위한 도서 34권을 전달하고 간식도 함께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제공할 간식을 마련하기 위해 찾은 푸라닭 군포당동점의 황교탐 대표는 사연을 접한 뒤 뜻을 함께하며 치킨 16마리를 전량 후원했다.
배미정 후원자는 “우리 가족이 받았던 도움을 잊지 않고 꼭 다시 나누고 싶었다.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후원자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용희 후원자는 "배미정 후원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한 사람의 감사가 또 다른 후원자를 만들고, 지역 상인의 선행으로까지 이어지며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냈다.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에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앱 ‘착(chak)’에서는 시흥화폐 ‘시루’를 활용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소액부터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